오늘 소개할 인물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개발한 회사 "메타"의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입니다. 그는 몰라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은 알고 계실 겁니다. 그가 만들어내는 소셜미디어는 출시되는 것마다 많은 국가와 사람들의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그는 최연소 부자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에 대해 자세히 다루어보겠습니다.
마크 저커버스 소개
그는 페이스북, 인스타 그램을 만들어낸 미국인 기업가이자 프로그래머입니다. 어릴 적부터 동생과 놀기 위해 프로그래밍을 배울 정도로 천재였습니다. 그는 1984년에 유대인 미국인 의사에게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치과의사, 어머니는 정신과 의사였습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컴퓨터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고, 불과 11살 때 병원 컴퓨터로 환자의 도착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만큼 재능 있는 학생이었습니다. 그가 고등학생 때 마이크로소프트가 그에게 일자리를 제안할 정도였다고 하니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가 페이스북을 만들어낸 스토리도 참 재미있는데, 그는 2002년 하버드대에 입학 후 여자친구에게 차이고 학교 정보를 해킹해 하버드 여학생들의 외모를 평가하기 위해 '페이스북'이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세계적인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로 확장되었고 그는 CEO가 되어 하버드 대학을 중퇴했습니다. 그가 만든 페이스북은 초기 목적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미디어, 사회, 정치 등 21세기 현대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시대적 소셜미디어입니다. 2010년 혜성처럼 등장한 페이스북은 미국 뿐 아니라 아시아, 북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그는 그해 타임지의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었습니다.
잠재 가능성
그는 세계 부자 순위에 매년 이름을 오르내릴 정도로, 약 962억 달러(약 114조 원)의 재산을 가진 최연소 억만장자 중 한 명입니다. 그의 회사 가치는 모바일 메신저인 왓츠앱을 17억 달러, 오큘러스를 2억 달러에 인수를 하며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구글의 시가총액은 약 500억 달러입니다. 하지만 그는 구글의 공동 설립자 래리 페이지나 세르게이 브린보다 더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최대주주인 마크 저커버그는 2014년에만 150억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빌 게이츠는 약 800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 속도로 돈을 벌면 4년 안에 빌 게이츠를 추월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비록 2022년도 작년 메타버스의 주가 하락으로 그는 720억 달러 (한화 약 101조 4120억 원)이 줄어들었지만, 그의 나이를 미루어 보아 엄청난 부를 축적한 것은 사실이며, 앞으로도 많은 부를 가질 가능성이 큽니다. 빌게이츠보다 29살이나 어리기에 그는 60세에 대부분의 부자들을 제치고 인류 역사상 가장 부유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록
그는 여러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그의 어록을 몇가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큰 위험은 위험을 피해 가는 것이다. 모든 것이 급변하는 시대에서 위험을 피해 가는 전략으로는 반드시 실패한다" 이는 그가 많은 혁신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위험을 감수했을지를 보여주는 말입니다. 그는 '혁신'이라는 단어에 대해서도 다시 정의합니다. 혁신이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는 것이 아니라 빨리 움직이고, 많은 것을 시도해 보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이것은 개인뿐 아니라 기업에도 적용됩니다. 많은 기업체들이 손실을 감수하는 것을 꺼리는데, 그는 기업은 위험을 감수해야만 하며, 실패를 통해 분명한 방향성이 잡힌다고 합니다. 시도해 보고 실패를 통해 학습하는 것이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며 그는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실제로 그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오로지 목표를 위해 달려갑니다. 한 가지 목표에 집중하는 그의 모습은 평상시 공식석상에서도 잘 보입니다. 그는 자주 같은 옷을 입고 나타나며 자신을 꾸미지 않습니다. 누군가 그에게 왜 항상 같은 옷만 입느냐고 묻자 그가 자신은 아침마다 뭘 입을지, 뭘 먹을지 고민하는 시간이 아깝다고 했습니다. 그는 단지 자신은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에너지와 시간을 쏟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자신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