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부자들의 사례를 공부하고,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한 사람들의 행적을 공부해 보아야 합니다. 오늘은 빌게이츠의 은퇴 이후 그 뒤를 이은 스티브 발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놀라운 점은 그는 빌게이츠와 같은 개발자 출신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어떤 강력한 자질이 있었기에 개발자가 아닌 사람이 빌게이츠의 뒤를 이을 수 있었을까요?
스티브 발머 소개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전 CEO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하기 전에 발머는 '프록터 앤 갬블'에서 일했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응용 수학과 경제학을 공부했습니다. 그는 1980년에 마이크로소프트의 30번째 직원으로 입사했고 빌 게이츠에 의해 고용된 첫 번째 비즈니스 매니저였습니다. 수년간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영업 및 지원 부사장, 시스템 소프트웨어 수석 부사장, 영업 및 지원 총괄 부사장 등 여러 직책을 역임했습니다. 그는 2000년부터 2014년까지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설립자인 빌 게이츠의 뒤를 이어 CEO였습니다. CEO로서 그는 애플 및 구글과의 경쟁 심화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 하락에 대한 투자자들의 비판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과제에 직면했습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회사의 부서를 재편성하고 서피스 태블릿과 빙(bing) 검색 엔진과 같은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집중했습니다. 재임 기간 동안 그는 Windows XP, Xbox 및 Microsoft Office 365와 같은 제품의 개발 및 출시를 감독했습니다. 그는 활기차고 열정적인 리더이며, 마이크로소프트를 기기 및 서비스 회사로 변화시키려는 노력으로 유명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를 떠난 후, 발머는 NBA의 프로 농구 팀인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의 구단주가 되었습니다.
재산 수준
21년도 기사에 따르면 그의 개인 재산이 1000억 달러를 돌파하여 '1000억 달러 클럽'에 가입했다고 합니다. 천억 달러 클럽은 말 그대로 자산이 1000억 달러가 넘는 부자들만이 가입할 수 있는 클럽으로, 아마존 설립자 제프 베이조스, 일론 머스크, 빌게이츠 등이 가입되어 있는 클럽입니다. 1000억 달러는 약 114조 6400억 원에 해당합니다. 얼마나 큰 숫자인지 가늠하기 위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덴마크, 핀란드, 포르투갈을 포함한 많은 나라들의 국내 총생산보다 더 많은 숫자입니다. 또한 2021년도 한국 GDP(약 21조 8천억)의 5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또한 가격이 4천 만원인 자동차를 약 280만 대 구입할 수 있는 돈입니다. 그의 재산의 대부분은 그가 14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근무했던 시절에서 비롯됩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지분 외에도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를 소유하고 있으며, 포브스는 26억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는 또한 특히 교육과 공중 보건 분야에서 자선 활동으로 유명하며, 수년간 다양한 목적으로 수백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리더십
그는 굉장히 적극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리더십의 소유자입니다. 새로운 윈도우가 출시될 때마다 광고에 직접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의 회사에 대한 애정은 유명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일 사랑했던 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그는 회사를 위해 애썼다고 합니다. 그의 열정적인 리더십 스타일은 회사와 제품에 대한 그의 열정을 보여주기에 충분했고, 이를 통해 직원들에게 영감을 주고 동기를 부여했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시도를 하며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비록 그의 아이디어가 비난을 받을 때도 있었지만 그는 쉽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성공 비결은 '혁신'이라고 생각했기에, 직원들이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위험을 감수하도록 격려했습니다. 그는 회사의 영향력을 확장하기 위해 신제품을 꾸준히 개발하였고 다른 회사를 전략적으로 인수했습니다. 그는 결과를 달성하는 것을 중요시 여기고 강조하였으며, 직원들이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해 나가도록 도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