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구글 많이 이용하시죠? 구글의 검색엔진뿐 아니라 구글이 개발한 많은 어플은 우리가 삶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어플뿐 아니라 구글이 나아가는 행보와 구글의 조직문화는 국내 많은 기업들이 주목하며 롤모델로 삼고 그들을 따라 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구글을 이끌어낸 래리페이지는 어떠한 인물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래리 페이지
래리 페이지는 1998년 세르게이 브린과 함께 구글을 공동 설립한 미국의 기업가이자 컴퓨터 과학자입니다. 페이지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구글의 CEO를 역임한 후 2019년 12월까지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CEO를 역임했습니다. 구글에서 근무하는 동안 페이지는 검색 엔진이 작동하는 방식에 혁명을 일으킨 구글의 검색 순위 알고리즘인 페이지랭크의 개발을 포함한 수많은 혁신을 담당했습니다. 그는 기술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널리 여겨집니다. 그의 리더십 덕에 구글은 빠르게 성장했고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고 인정받는 회사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구글 지도, 구글 북스,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의 출시와 같은 구글의 많은 주요 아이템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또한 다양한 자선 활동과 기업가적인 노력에도 관여해 왔습니다. 그는 빈곤과 기후 변화와 같은 세계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을 사용하는 데 초점을 맞춘 자선 단체 Google.org를 공동 설립했습니다. 2015년, 페이지는 구글의 CEO에서 물러나고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 주식회사의 CEO가 되었습니다. 2019년에 그는 알파벳의 CEO에서 물러났지만 회사의 이사회 멤버로 남아있었습니다. 그는 자율주행차와 하늘을 나는 자동차와 같은 미래 기술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이러한 분야에서 일하는 여러 스타트업에 투자했습니다.
재산 규모
2022년도 경제 전문지 Forbes가 발표한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CA에서 가장 재산이 많은 사람은 Google 공동창업주 래리 페이지입니다. 래리 페이지 Google 창업주는 1,202억 달러 재산으로 전 세계 6번째 부자이자 CA 최고 부자로 꼽혔습니다. 1,202억 달러는 어느 정도 수준인지 가늠이 가시나요? 아이폰 13 프로 맥스 스마트폰 2,151,785,714대를 살 수 있는 돈입니다. 하나의 예시를 더 들자면, 보잉 항공기 하나당 가격을 2억 5천만 달러라고 했을때 480대의 항공기를 살 수 있는 금액입니다.
기업 문화
구글의 조직 문화는 한국에서도 굉장히 유명합니다. 한국에서 많은 회사들이 구글의 기업문화를 따라 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구글의 조직문화는 그의 경영철학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유명한 몇 가지 조직문화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는 일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의미 있다고 여겨지는 일에 영감을 받고 더욱 몰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나 재능 있고 야망 있는 사람들은 이런 특성이 있다는 것을 그는 알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그는 직원들이 하는 일에 의미를 찾고 그 일에 몰두하도록 만듭니다. 그리고 직원들을 믿어줍니다. 직원을 믿는 것 또한 구글에서 조직 원칙 중 하나입니다. 직원들이 사장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그들이 해내는 것을 지켜보며 응원합니다. 이런 방식을 통해 직원들은 주인의식을 갖게 됩니다. 고용에 있어서도, 자신보다 나은 사람을 채용하라고 권장합니다. 많은 상사들이 자신보다 능력 있는 부하직원이 입사할 경우 자신의 위치를 빼앗길까 봐 걱정하는데, 팀이 강력해지는 방법은 자신보다 나은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채용할만한 능력 있는 직원을 찾기 어려운 경우 차라리 공석이 낫다고 설명합니다. 또 하나 주목할만한 조직 문화는 최악의 직원과 최고의 직원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하위 5% 그룹의 직원에게 교육을 시켜 그들을 평균 수준으로 향상합니다. 그들에게 자신들이 하위 5%라는 것을 알리지만, 그들을 해고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을 제공하고 그들 스스로 성장하는 것을 경험하게 하며 그들의 업무능력을 향상하는 동시에 애사심 또한 높입니다.
